안녕하세요, 변신중인 아빠입니다 .😊
오늘은 다이어트 얘기 대신 아이와 함께한 일상을 가져왔습니다.
첫째와 서울숲에서 열린 포켓몬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 대기번호 120번, 예약 전쟁의 시작
이 행사, 인기가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처남의 도움을 받아 예약을 시도했는데, 아침 8시쯤 시작했는데도 대기번호가 무려 120번이었습니다. 입장은 12시부터인데 8시부터 이 정도 줄이라니, 포켓몬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다행히 처남 덕분에 무사히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
🗺️ 포켓몬들이 가득한 시크릿 포레스트
입구에 붙어있던 지도를 보니, 행사장 규모가 생각보다 컸습니다. 피카츄 포레스트, 라플레시아의 보물창고, 포켓몬 힐링 포레스트 스토어까지 — 숲 전체가 포켓몬 마을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통로가 생각보다 좁아서, 사람들에 밀려다니다 보니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틈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아이 손 꽉 잡고 다니는 게 우선이었거든요.
🎈 그래도 포토존에서는 몇 장 건졌습니다
인생샷까지는 아니었지만, 피카츄·이상해씨·파이리·꼬부기 동상이 모여 있는 포토존에서는 그래도 몇 장 남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몬스터볼을 손에 들고 포즈를 잡는 모습이 꽤 그럴듯했습니다 😄

🛍️ 사진도 굿즈도 다 챙겼습니다
이번엔 사진도 어느 정도 건지고, 미션을 수행해 얻은 귀여운 피카츄 햇빛가리개와 굿즈도 알차게 챙겨왔습니다.

아이가 직접 고른 포켓몬 굿즈를 손에 쥐고 집에 오는 길, 그 표정만으로도 오늘 하루는 성공이었다 싶었습니다.
노란 피카츄 햇빛가리개에 선글라스까지 딱 장착해 주니, 제법 힙한 포켓몬 트레이너 같지 않나요? 😎
👨👧 변신중인 아빠의 한 줄 평
대기번호 120번을 뚫고 들어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인파에 밀려다니느라 정신은 없었지만,
그 와중에도 아이와 손잡고 웃으며 다닌 시간 자체가 남는 거 아니겠습니까.
다음엔 또 다른 아이와의 일상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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