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변신중인 아빠입니다 😊
화요일 오전에 둘째 정기검진을 무사히 잘 마치고, 오후에는 오랜만에 와이프와 단둘이 평일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평일 휴가 찬스에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겠죠?
바로 외관부터 화사한 노란색이 눈길을 사로잡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쁘리미 삐아띠] 입니다.
사실 이곳은 저희 부부에게 아주 의미가 깊은 장소입니다.
연애할 때부터 파스타나 스튜가 생각날 때마다 정말 자주 찾던 데이트 코스였거든요.
결혼하고 나서도 변함없이 자주 방문하는 저희 집 공식 단골 맛집 중 하나입니다.
오랜만에 연애 시절 기분을 내며 고심 끝에 리코타 깔조네 샐러드, 토마토스튜, 까르보나라 빠빠델을 주문했습니다.
🥗 식욕을 돋우는 리코타 깔조네 샐러드
먼저 나온 메뉴는 신선한 채소와 리코타 치즈, 그리고 화덕에서 갓 구운 듯한 깔조네 빵이 함께 나오는 샐러드였습니다.

겉바속촉한 빵을 슥 찢어서 샐러드와 치즈를 얹어 먹는 이 맛은 언제 먹어도 변함이 없네요. 😂
🍲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시그니처 토마토스튜
그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저희 부부가 이곳에 오면 빼놓지 않고 시키는 깊고 진한 국물의 토마토스튜입니다.
홍합, 조개, 새우 등 해산물이 냄비에 아주 넘칠 정도로 가득 담겨 나오는 비주얼은 여전히 감탄을 자아냅니다.

살짝 매콤하면서도 깊은 토마토 국물 맛이 일품이라 연애 때나 지금이나 와이프가 한결같이 정말 좋아합니다.
깔조네 빵을 이 국물에 촉촉하게 찍어 먹으면 그야말로 별미죠.
여기에 부드러운 소스의 까르보나라 빠빠델 파스타까지 곁들이니, 오랜 단골집답게 모든 메뉴가 완벽한 삼박자를 이루는 만족스러운 점심 식사였습니다.

👨👧👦 변신중인 아빠의 한 줄 평
"둘째 검진 덕분에 얻은 평일 휴가였지만, 연애 시절 자주 오던 단골집에서 와이프와 마주 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그때의 설렘과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나는 완벽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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