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변신중인 아빠입니다. 😊
오늘은 비가 왔다 안 왔다 하는 습한 날씨 속에서 와이프와 함께 남영역 바로 앞 일미집 2호점에서 점심을 먹고 왔는데요. 후암동 본점에서 시작한 50년 전통 감자탕 전문점인 데다,
SBS 리얼코리아와 맛있는 녀석들까지 방영된 곳이라 기대를 품고 들어갔습니다.
🏠 방송 이력이 가득한 외관, 반전은 내부에 있었습니다.
남영역 바로 앞, 빛바랜 간판에 "50년 전통 감자탕 전문"이라는 큼직한 글씨와 SBS 리얼코리아 방영 업소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매장 안쪽 벽에는 맛있는 녀석들 방영 포스터와 유명인 친필 사인이 가득했습니다.

사실 예전에 방문했던 후암동 본점은 매장이 협소해서 상당히 더웠던 기억이 있었는데요. 2호점은 달랐습니다.
뚝배기 감자탕처럼 뜨거운 음식을 먹어도 불편하지 않을 만큼 에어컨이 시원하게 가동되고 있었습니다.
장마철 습한 날씨에 들어가니 더욱 쾌적하게 느껴졌습니다.
🍲 메뉴 및 가격

- 감자탕 소 23,000원 / 중 31,000원 / 대 39,000원
- 감자탕백반 10,000원
- 수제편육 9,000원 / 오징어수회 13,000원 / 막창순대 14,000원
점심에 둘이 가볍게 먹기엔 감자탕백반이 적합해 보여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 감자탕백반, 직접 먹어보니

뚝배기 1인 감자탕에 공기밥이 함께 나오는 구성이었습니다.
깍두기, 시금치무침, 새우젓, 마늘, 고추가 기본 반찬으로 나왔고, 고기 양은 점심 한 끼로 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맛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평범한 편이었습니다.
잡내 없이 깔끔한 국물이었지만, 50년 전통이라는 타이틀과 방송 이력에 기대치를 높게 잡은 탓인지 특별히 인상 깊은 맛은 아니었습니다.
예전 후암동 본점 방문 때와 비교해도 맛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
✨ 변신 중인 아빠의 총평!
남영역 근처에서 10,000원에 고기 든든한 국밥 한 그릇을 원한다면 가성비 측면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방송 이력에 기대치를 높게 잡으면 다소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반면 장마철 습한 날씨에도 뜨거운 국밥을 시원하게 먹고 싶다면 딱 맞는 곳입니다.
📍 위치: 서울 용산구 남영역 앞 (일미집 2호점)
📞 전화: 02-715-8338
다음엔 또 다른 일상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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