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 테니스

처음으로 호스트 데뷔했습니다! 🎾 (feat. 아식스 테니스 아카데미)

dadtransform 2026. 6. 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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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변신 중인 아빠입니다 😄

이번엔 좀 다른 경험을 해봤어요. 지금까지는 항상 스매시에서 다른 분이 모집한 매칭에 게스트로 참여했는데,

이번엔 제가 직접 호스트가 되어서 사람을 모아봤어요.

블로그 운영하면서는 처음 해보는 거라, 그 과정을 솔직하게 남겨볼게요.

 


🤔 호스트를 하게 된 이유

사실 계기가 하나 있었어요. 솔터 실내테니스장 매칭에 게스트로 신청하려고 했는데, 이미 인원이 마감돼서 못 갔거든요.

그때 깨달았어요. 스매시에서 인기 있는 매칭은 생각보다 빨리 마감되는구나.

좋은 시간대, 좋은 장소는 누구나 가고 싶어 하니까, 신청이 늦으면 자리가 없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기다리지 말고 그냥 내가 직접 잡아보자" 싶더라고요. 마침 제가 원하는 시간에 맞는 매칭도 따로 없었고요. 그래서 이번엔 직접 코트를 예약하고, 사람을 모아보기로 했어요. 장소는 저번에 다녀왔던 아식스 테니스 아카데미로 잡았어요.

 


😅 모집할 때 살짝 걱정했던 점

대관은 제가 직접 예약했는데, 문제는 사람이 안 모이면 어쩌나 하는 거였어요. 코트 예약비는 이미 나가는데, 사람이 안 모이면 그냥 저만 손해 보는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모집글 올릴 때 미리 양해를 구했어요.

- "1명 이상 모이면 코트 예약 확정하겠습니다!"

이렇게 조건을 걸어두니까, 저도 리스크를 줄이면서 모집할 수 있었어요.

근데 이 방법, 사실 위험할 수도 있어요. 제가 잡은 시간대는 마침 야외 코트라 인기가 적은 시간대였어서 운 좋게 괜찮았는데, 인기 있는 시간대나 실내 코트였다면 제가 모집하는 동안 다른 사람이 먼저 그 코트를 예약해버릴 수도 있어요.

그러면 모집은 됐는데 코트가 없는 난감한 상황이 생기는 거죠.

그래서 이 방법을 쓸 거면, 인기가 적은 시간대/장소를 고르거나, 아니면 차라리 먼저 코트를 예약하고 모집하는 게 더 안전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결과는?

다행히 저 포함 4명이 모였어요. 3명이나 더 모여줘서 다행이었죠 😊

 


🎾 게스트랑 다른 점, 딱 하나

막상 해보니, 경기 자체는 게스트로 갈 때랑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그냥 똑같이 치고 즐기는 거더라고요.

근데 호스트만의 역할이 하나 있었어요. 시합에 쓸 공을 직접 준비해야 한다는 거.

저는 공을 따로 구매해서 가져갔어요. 게스트로 갈 땐 누군가 준비해온 공으로 그냥 쳤는데, 호스트가 되니까

"아, 이것도 누군가는 챙겨야 하는 거였구나" 싶더라고요. 별거 아닌데, 막상 해보니 신경 쓰이는 부분이었어요.

 

✅ 호스트 첫 경험, 총정리

항목
내용
계기
인기 매칭 마감으로 게스트 신청 실패 + 원하는 시간대 매칭 부재
좋았던 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코트에서 칠 수 있음
신경 쓰였던 점
모집 안 될까봐 걱정, 코트 선점당할 위험, 공 준비
게스트와 차이
경기 자체는 동일, 준비 과정만 다름

다음에 호스트 해보고 싶은 분들께 팁 세 가지 👍

  1. 인기 매칭은 신청이 늦으면 마감될 수 있으니, 보이는 즉시 신청하세요
  2. "N명 이상 모이면 확정" 방식은 비인기 시간대/장소에서만 비교적 안전해요. 인기 시간대나 실내 코트라면 먼저 예약부터 하는 게 안전할 수 있어요
  3. 호스트가 되면 시합용 공도 직접 챙겨야 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

 

처음엔 좀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해보니 별거 아니었어요. 다음엔 또 다른 코트에서 호스트 도전해볼까 싶네요 😄

다음엔 또 다른 테니스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